함께하는 사람들
강은희
강은희의 활동
- # 대학생현장실습학기제# 실태조사
그대 안녕하신가요? –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실태조사 보고서 발간 및 보고회 진행
강은희
공감과 김용균재단,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청소년학생노동운동네트워크 활동가들이 1년 간의 연구 끝에 작성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실태조사 보고서가 6월 발간되었습니다. 보고서 발간 기념으로 7월 4일에는 보고회도 진행하였습니다. [보고서 바로가기] 2024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실태조사 보고서 : 학생인식 및 참여경험 분석을 중심으로 [사진 설명] 왼쪽) 2024년 7월 4일 진행된 실태조사 보고회 / 오른쪽) 보고회에서 발제중인 강은희 변호사 다음 소희를 보셨나요? […]
상세보기 - # 노동인권# 방송노조
“판례 남기면 14년 동안 못 썼던 계약서 한 번이라도 쓰겠죠. 전국에 있는 프리랜서들”
강은희
공감을 오래 보아왔다면 이재학PD라는 이름이 익숙할 것 같습니다. 공감은 4년 전 고 이재학PD 사망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활동도 했었기 때문입니다. ‘재피’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고(故) 이재학PD는 무려 14년을 청주방송에서 PD로 일했습니다. 1주일에 그의 제작팀은 한 편씩 50분짜리 방송을 제작했는데 한 편당 그는 40만 원, 작가는 30만 원을 받았습니다. 2~3개 프로그램 조연출을 병행하던 재피를 제외하면, 함께하는 제작들의 월수입은 […]
상세보기 - # 노동인권# 산업안전보건법
숨 쉬고 심장이 뛰는 기적을 지키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그 오해와 진실을 풀어봅니다
강은희
작년 7월부터 생명안전 후퇴 및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저지 공동행동의 일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법률들의 개정을 감시하고 개악을 막는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동행동은 작년 겨울부터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유예하자는 주장에 맞서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50억 미만 공사를 적용하는 규정을 지켜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비록, 저는 현장에서 참여했지 못했지만, 노동조합과, […]
상세보기 - # 노동# 사내하청
누구도 죽지 않는 일터를 간절히 바라며 – 노동건강정책포럼의 ‘사내하청의 산재 예방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에 참여했습니다
강은희
지난 금요일(2023년 9월 1일)에 노동건강정책포럼의 ‘사내하청의 산재 예방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중대재해 기소 사례를 중심으로 한 도급인의 산재예방의무 법률 분석 파트의 발제를 맡은 덕분에 지금까지 기소된 중대재해 사례들과 선고된 판결들을 볼 기회가 생겼고, 발제자 또는 토론자로 초대된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직 대표와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장, 현장 안전관리자, 그리고 한국노동연구원의 연구위원 덕분에 현장의 고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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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의 칼럼
치킨게임
강은희
요즘 신문이 참 재밌다. 이미 3년 동안 적용을 유예한, 산재사망사고의 60%가 발생하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다시 2년 유예해달라고 하고, 하청노동자, 특수고용노동자의 헌법상 노동3권을 복귀하는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거부권을 행사한다. 그런데 또 조선업도 건설업도 관광업도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아우성이다. 그런데 별다른 경제 활동 없이 ‘그냥 쉬’는 청년 인구는 올해 들어 증가 추세라고 한다. 올해 […]
# 공감칼럼# 노동법상세보기노동, 시간 그리고 갈비뼈 사수
강은희
지난 가을 초입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다 갈비뼈가 부러졌고 의사로부터 뼈가 다 붙고 운동능력을 되찾을 수 있을 때까지 넉넉하게 2달은 걸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행히 부러진 갈비뼈는 많이 어긋나지 않아서 의사는 나에게 일상생활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 대신 갈비뼈를 보호하기 위하여 복대를 차고 다닐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갈비뼈가 더 어긋나지 않도록 넘어지거나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
# 공감칼럼# 노동인권상세보기혐오의 씨앗을 뿌리는 일
강은희
도널드 트럼프(이하 ‘트럼프’)가 당선되던 2016년 11월 8일. 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어느 카운티에 살고 있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의 어느 카운티라 하면 경기도의 어느 시와 비슷한 개념인데 카운티의 경계선을 따라 대선에서 제가 살았던 카운티는 힐러리를 그 너머는 트럼프를 지지했습니다. 트럼프가 당선 된 그 다음 날 아침 장을 보러 카운티의 경계선을 건너 한인마트로 향하는 차 안에서 그날만큼은 그저 […]
# 공감칼럼# 혐오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