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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개의 글
- # 여성인권# 이주여성
사장님의 불법촬영 범행 신고한 이주여성노동자 지원 사건의 결말 -117건의 추가 범행 발견 실형 선고, 하지만 피해자는 결국 출국
백소윤
그녀가 일하는 공장의 화장실은 1개, 남녀공용이었습니다. 그녀는 평소 습관대로 볼 일 보기 전 물을 한 번 내리고 일을 보려다가 무심코 돔형태의 화변기 머리 안쪽을 보았는데, 거기서 검은색 장치를 하나 발견합니다. USB형태의 휴대용 소형 카메라였죠.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어요. 지인의 도움을 받아 바로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그 날 화장실에서 불법카메라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발견하고도 신고하지 않았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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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인 듯 혐오 아닌 혐오 같은 것 – 국제결혼중개업 온라인 광고 규제 필요
백소윤
광고인 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것 이국적인 베트남의 공원 분수, 유람선에서 즐기는 야경, 해산물 요리를 먹여주며 데이트하는 모습, 신혼 부부나 커플의 일상을 담은 듯 한 유투브 영상. 브이로그인가? 뭐지. 실제로는 오늘 맞선을 보고 매칭에 성공한 연인을 보여주는 국제결혼중개업체의 광고 영상입니다. 검색창에 국제결혼을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결혼중개업법 상 국제결혼중개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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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간 불법촬영도 범죄, 피해자 구별 없는 지원 필요
백소윤
불법촬영 피해를 당한 피해자 분이 사무실로 급하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채팅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남성이 휴대전화로 자신의 신체를 촬영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휴대전화를 급히 뺏어 화장실로 도망가 사진을 찾아 삭제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지갑 속 신분증도 촬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경찰에 곧 바로 신고하고 조사가 이뤄졌지만 이미 사진이 삭제되었다는 점 때문에 경찰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
상세보기 - # 성차별# 여성인권
차별로 차별을 은폐한 채용 성차별 – 대전 MBC의 인권위 권고 이행을 촉구하며
백소윤
대전 문화방송의 여성 아나운서 채용차별에 대한 진정 사건 기억하시나요? 수년간 계약직 또는 프리랜서로 고용된 아나운서의 성비를 보면 여성아나운서가 압도적이라는 결과가 우연에 불과한 것일지 의심스럽다 하였는데 국가인권회는 “성차별적 채용 관행에 따른 차별이다” 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 활동 소식 “여성에 대해 불안정 고용 강제하는 악순환을 끊어라” 1. 중첩적 차별 그런데 그래서 합리화 된 차별 대전 문화방송 프리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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