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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개의 글
- # 성소수자# 장신대
장신대 신학대학원생들, 승소
장서연
지난 10월 27일, 서울고등법원은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에 대하여, 징계권을 남용하여 원고들의 학습권과 양심의 자유 등을 침해하고, 원고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불법행위를 하였으므로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하였습니다. 2018년 5월 17일 원고들이 무지개색을 맞춰 입고 채플에 참석한 날로부터 4년 반, 2018년 7월 27일 부당징계를 받은 날로부터 4년이 지난 날이었습니다. 2018년, 징계당사자인 원고 중 한 명이 공감에 찾아와 이 사건을 […]
상세보기 - # 서울퀴어문화축제# 성소수자
3년 만에 맞이한 서울퀴어문화축제 스케치
장서연
2022년 7월 16일,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서울시청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서울퀴어문화축제, 공감은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부스와 성소수자가족구성권네트워크 단위로 축제에 참가하였습니다. 사진 1)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부스에서 참가자들에게 소수자난민 이슈를 열심히 알리고 설명하고 있는 김지림 변호사 사진 2)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공감 구성원들 사진 3) “혼인평등” 티셔츠를 입고 스티커를 배포하고 난 후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네트워크 활동가들과 함께 퀴어문화축제의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성소수자부모모임,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
상세보기 - # 생활동반자법# 성소수자
동성커플 차별 집단진정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 – 인권위, 국회의장에게 「생활동반자법」 제정 권고
장서연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이하 ‘가구넷’)는 2019년 11월 13일 동성커플을 포함한 1,056명의 성소수자들과 함께, 한국의 동성 커플들에게 어떠한 공적 인정도 하지 않는 것은 헌법과 국제인권법을 위반하는 것이므로 시정하라는 진정을 인권위에 제기하였습니다. 관련 글 : 1,056명의 성소수자, 국가인권위에 동성혼 파트너십 권리 보장을 요구하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4월 13일, 국회의장에게 성소수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하여 주거, 의료 등 성소수자의 […]
상세보기 - # 성소수자# 차별
대학교 수강생명단 성별표기, 트랜스젠더 차별로 인권위 진정 – 피진정 대학교, 인권위 조사 시작되자 성별란 삭제
장서연
대학교 수강생 명단에 성별 표기하는 것, 왜 문제가 될까요? 대학교 새 학기가 시작된, 3월 첫째 주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직 법적 성별 정정을 하지 못한 트랜스젠더 대학생인데, 입학한 학교의 학습관리시스템에 각 강의마다 수강인원의 이름과 성별이 표기 되어 있고, 이것을 다른 학생들 모두가 볼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메일을 보낸 대학생은, 명단에 표기된 성별의 불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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