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람들
의 활동
- # 1029 이태원참사# 공감20주년
[공감 20주년 X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창립 20주년을 축하합니다!
공감지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창립 20주년을 축하합니다! 한결같이 사회적 약자, 소수자 옆에서 20년을 헌신해 주신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그 긴 여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최초의 공익변호사 단체로서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 개선을 위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다수의 판결과 법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열정과 헌신, 그리고 그 발자취를 기억합니다. 한국 사회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에 빚진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특히 […]
상세보기 - # 사회적재난# 세월호참사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조인영
2014년 4월 16일, 열 번째 봄이 지났지만 우리의 4월은 여전히 그날 그곳에 있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억하기 위한 행사들이 기획되었습니다. 저는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함께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보냈습니다. 그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장면 1]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 “우리처럼 오래, 우리만큼 깊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함” 봄이 찾아오기 시작한 3월 말,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재난피해자권리센터 […]
상세보기 - # 공감20주년# 바랐던_바라던_바라는
[공감20주년 X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연대단체 인터뷰 –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 정민석 X 공감 장서연
공감지기
장서연 안녕하세요. 공감 20주년 맞이해서 단체 활동가의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순서는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의 상임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민석 활동가님과 인터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소개와 지금 단체 소개를 해 주세요. 정민석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민석입니다. 띵동은 올해 9년 차 된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지원하는 단체입니다. 2013년도에 한국 사회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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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20주년 X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우리가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곳
공감지기
우리가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 곳 공감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고민할 때부터 장애인의 곁에 함께했던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그 곁을 지켜준 이들입니다. 우리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제정되고 이후 장애인차별에 대한 대응을 고민하다가 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담소 초기 10년도 훨씬 전 변호사의 수가 매우 적었고 당연히 공익활동을 하는 변호사의 수도 손꼽을 정도밖에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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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칼럼
그 당연한 권리를 위하여
조미연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아니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정부가 정한 동정과 시혜의 날을 거부하고, 차별에 맞서 함께 싸워나가는 날로서 4월 20일을 맞이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 매년 4월 20일이면 장애·인권·노동·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420공투단)이 꾸려집니다. 장애인복지법 제43조에 의하면,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
# 권리# 장애인인권상세보기나의 한 표의 가치는 어디에
장서연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이다. 주권자로서 드디어 나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날이 돌아오는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지역구와 정당투표, ‘두 표’이지만 관용적인 표현으로 ‘한 표 행사’라고 하겠다. 우리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에 따르면 나는 365일 주권자여야 하지만, 현실은 몇 년 마다 한 번씩 […]
# 공감칼럼# 권리상세보기여성이라는 이유로 심각한 인권침해에 놓였지만 국제적 보호는 요원하다
박영아
유엔이 1951년 채택한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은 원래 1951년 이전에 일어난 사건으로 인한 난민에게만 적용되는 시간적 제한이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냉전시 대로 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 유럽 내 난민들의 처우를 규율하는 것이 당시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제적 보호의 필요성은 이후에도 지속되었고, 1967년 의정서 채택으로 난민협약의 시간적 제한은 폐지되었다. 한국은 1991년 유엔 회원국이 된 […]
# 공감칼럼# 난민상세보기책임 없으면 형벌 없다
조인영
2024년 1월 15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한 공소제기 여부 안건을 심의하였다. 당사자인 검찰과 피의자 모두 불기소를 주장하고, 피해자측 대리인들은 이해관계인으로서 수사기록조차 보지 못한 상태에서 기소 변론을 해야만 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 단,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한 수심위였다. 너무도 다행히 결과는 외부전문가 16명 중 9명의 기소의견이었고, […]
# 사회적재난# 재난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