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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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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첫 에세이집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 출간 – 박원순 시장, 신경숙 작가 추천사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뜨겁게 데울 공감의 이야기!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

 

“힘없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로펌을 만들겠습니다.”
법을 무기로 세상 바꾸기에 나선 공익변호사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공감의 첫 에세이집이 나왔습니다.

공감을 아껴주신, 그리고 늘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12월 9일, 전국 서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공감이 더 많은 분들과 만나기 위한 첫 에세이집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는 희망을 변론한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지음
  280쪽 / 14,000원 (129일 출간 예정)

 

# 공감 에세이집 출간 이벤트 (2014년 1월 5일까지)

온라인 서점 네 곳에서
1권 판매시마다 1,000원이 적립되어
출판사에서 공감에 기부하는 따뜻한 이벤트~!!
‘공감’의 활동에 여러분의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세요!

부키출판사에서 판매된 책1권당 1,000원을 적립해 공감에 기부합니다.

 

[이벤트 페이지]
-알라딘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31210_hope&start=pbanner
-교보
http://www.kyobobook.co.kr/prom/2013/pube/12/131209_hope.jsp?Kc=KDMLEVbanner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event/EventFntTemPlate.do?_method=GenTemplate&sc.evtNo=151209&bid1=search&bid2=product&bid3=event&bid4=001
-yes24
http://www.yes24.com/24/goods/11617061?scode=032&OzSrank=1

 

 

 이름을 짓던 날. 다양한 의견이 오가느라 회의가 다섯 시간 넘게 이어졌다. 그러다 누군가의 입에서 “공감, 어때요?”라는 말이 나왔다. 모두 그 말이 전하는 울림에 공명했던 것 같다. 신영복 선생은 “입장의 동일함, 그것은 관계의 최고 형태”라고 하셨다. 사회로부터 소외당한 억울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해 일하는 데 있어 공감만 한 미덕이 또 있을까? 

― 본문 중에서

 
추천사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수임료 생각하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변호사가 있다는 게, 억울한 일이 있을 때 달려갈 수 있는 친구 같은 변호사가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한 일입니까. 지난 10년 공감은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에게 가장 든든한 ‘빽’이 되길 바랍니다. 나의 가장 자랑스러운 법조인 후배들인 공감 변호사들을 늘 응원합니다.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공감의 변호사들을 만나는 일은 갑자기 내리는 첫눈을 볼 때처럼 마음을 환하게 합니다. 그들은 여성, 장애인, 이주노동자, 소외노동자 들을 비롯한 힘없는 사람의 편이기 때문입니다. 공감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이 책이 사람들과 많이 친해져서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약자들의 인권이 어떤 상황인지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 함께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 과정 속에 우리가 연대해야 하는 이유가 들어 있을 테니까요. 무엇보다도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장을 위해 오늘도 누군가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저로서는 매우 든든합니다. 그들의 지극한 실천으로 인해 각 분야에서 인권의 경계가 확장되고 있는 걸 느끼는 것… 그것이 제게는 진정한 희망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 신경숙, 소설가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보장된 탄탄대로 대신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으로 달려간 변호사들.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공감은 국내 처음으로 등장한 비영리 ‘전업 공익변호사’ 단체이다. 수임료를 받지 않고 영리 활동도 없이, 100퍼센트 기부회원의 기부로 운영된다.

 

공감은, 지난 10년 동안 장애인, 여성, 이주노동자, 난민, 취약노동, 성소수자, 노숙인, 철거민 등 법의 보호망 밖으로 밀려난 이들의 든든한 ‘변호사 친구’ 역할을 해 왔다. 공익소송, 법률자문, 입법운동 등 다양한 법률 활동을 통해 공익과 인권의 경계를 넓혀 왔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판결과 법제 개선을 다수 이끌어 냈다.

 

법률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법률 활동가’를 자처하는 공감의 행보는 새로운 변호사 활동의 모델을 제시하며 ‘공익변호사’ 시대를 개척해 가고 있다. 2010년 법조언론인클럽 선정 ‘올해의 법조인 상’, 2013년 대한변호사협회 선정 ‘제1회 변호사공익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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