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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 공감# 국제인권# 국제인권센터

공감 황필규 변호사 로아시아 인권위 부위원장 취임

2022년 10월 4일 온라인회의를 시작으로 공감 황필규 변호사가 로아시아(LAWASIA)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ttee) 부위원장(Vice-Chair)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로아시아는 개인 법률가, 로펌, 변호사협회 등을 회원으로 활동하는 아시아 내 최대 법률가 단체로 인권위원회의 경우 연례 컨퍼런스 개최, 정기 온라인잡지 발간, 수시 인권 관련 세미나 개최, 성명 발표, 인권변호사 네트워크 운영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공감은 로아시아(LAWASIA)가  한때 아시아지역 인권기구 논의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한 바 있고, 각국 변호사협회나 로펌이 주요 회원인 상황에서도 지역내 인권현안에 대해 꾸준히 입장을 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왔습니다.
2011년 한국 총회 때 인권법 – 법의 지배 세션의 진행 역할을 수행한 이래 2017년, 일본 총회 기업과 인권 발표, 2019년 인도 인권 컨퍼런스 난민 인권 발표, 2020년 코로나와 인권 웨비나 발표 2021년, 한국 인권 컨퍼런스 조직위원장 및 코로나와 인권 세션 주재, 2022년 말레이시아 인권 컨퍼런스 난민 인권 발표 등의 활동을 해왔습니다.

특히 공감은 아시아내 각국 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들 간의 교류, 여러 분야, 여러 형태의 인권 변호사들의 네트워크의 구성 및 운영의 필요성을 주장해왔고 로아시아 인권위가 각국의 변호사협회에 요청해 아시아 내 인권변호사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비록 로아시아의 변협과 로펌 중심의 구성과 회의 중심의 활동, 변협들의 아시아 국가 내 지위 아시아 , 국가들의 인권 상황 등에 비추어 로아시아 인권위가 할 수 있는 역할에는 내용적, 물리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공감은 로아시아 인권변호사 네트워크를 함께 고민하고 일하는 실질적인 네트워크로 발전시키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여러 활동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조금이라도 가져올 수 있도록.

황필규

# 국제인권센터# 재난, 사회적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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