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총 694개의 글
[자문위 칼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의 붐과 소셜 네트워크의 위기 – 이은우 변호사
공감지기
최근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Social Network Site)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04년 시작된 페이스북은 가입자 6억명을 돌파했고, 2006년 시작된 트위터는 2010년 7월 기준으로 매일 6천5백만개의 트윗(tweet)이 발신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언제나 그렇지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열풍에 가장 민첩하게 움직이는 주체는 기업들이다. 기업들은 앞다퉈 페이스북이나 […]
상세보기[공감이 권하는 책] 보수는 어떻게 지배하는가-소라미 변호사
공감지기
난 TV 드라마를 좋아한다. 토론 프로그램은? 토론을 보느니 차라리 막장 드라마를 참고 본다. 혹 지지하는 패널이 코너에 몰리기라도 하면 오밤중에 답답증이 울컥 치솟아 잠 못 이룰 것이 두려워 관심 있는 주제일 때조차도 결국 채널을 돌리고 만다. 그런데 점점 토론 프로그램이 보고 싶어진다. 법을 도구로 사회를 바꾸자는 미션을 가진 공감에서 일하는 동안 직접 토론에 […]
상세보기[로스쿨 실무수습 후기] 울고, 웃고, 쏜살같았던 2주
공감지기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에서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실무수습을 하게 되었다. 2008년 제1회 공감 인권법 캠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인권적 감수성을 가진 법률가’라는 꿈을 갖게 된 나에게 다시 이 곳, 공감에서 실무수습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크나큰 행운이었다. 공감이 어떤 곳이며 어떠한 공익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모인 법학전문대학원생 11명과 함께 2주간의 실무수습이 시작되었다. 공감의 […]
상세보기[공변의 변] 공익제보를 말릴 수밖에 없는 이유
공감지기
어떤 분이 찾아와서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심각한 비리가 자행되고 있고, 가만히 있는 것은 그 동안 살아온 원칙이나 양심상 도저히 허락되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상담해 온다면 망설임 없이 가만히 계시라고, 현재의 한국사회에서 이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조언할 것이다. 왜냐하면 문제를 제기할 경우 “자신의 이익을 위해 조직을 배신한 사람,” “혼자서 튀고자 […]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