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총 694개의 글
공감과 로앤비의 첫맺음
공감지기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로앤비의 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안기순 변호사입니다.요즘 한낮엔 제법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겨울이 금방이라도 끝날 듯이 보입니다. 겨울 아침의 차가운 공기가 주는 긴장감과 상쾌함도 나쁘진 않지만 이제는 몸도 마음도 조금은 풀어놓을 수 있는 봄이 어서 왔으면 하고 내심 바라게 됩니다. 우선 기부자의 글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씀을 […]
상세보기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자 – 공익제보자
공감지기
지난 1월말 서울 시내 모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J 교사가 공감 사무실을 방문하였다. J 교사는 재직 중인 학교의 재정문제와 인사문제 그리고 교감의 학생에 대한 추행 문제, 그와 관련한 학생퇴학처분 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여 학교 측에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를 당하고, 수업 소홀 등 여러 가지 사유로 파면처분을 받았다. 공익제보자란….영국경찰관이 호루라기를 불어 시민의 위법행위와 동료의 비리를 경계하였던 […]
상세보기소라미변호사 남겨도!
공감지기
지난겨울, 성공회 뒤뜰에서 벌이고 있는 이주노동자 강제추방 농성장에서 젊은 변호사 두 사람을 만났다.아름다운재단의 변호사그룹 “공감”에서 이주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변호사를 파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기다 그 자리에 여성변호사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었으니, 이게 웬 떡이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력히(?), 그러나 간절하게 우리 센터에 여성 변호사가 필요함을 협박(?)에 가까운 역설을 하였다. 그 결과 소라미 변호사가 이주여성인권센터라는 이름이 길어서 이여인터로 […]
상세보기공적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소중한 사업이 되길…
공감지기
김정일 기부자님, 안녕하세요.저는 아름다운 재단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의 간사 김민경입니다.전화를 드렸었는데 전화번호가 틀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메일을 드립니다.저는 6월 아름다운 재단의 웹사이트 개편을 맞아 공익변호사 기금에 대해 개략적인 상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일 님께서 가장 처음으로 저희 공익변호사 기금에 출연하여 주신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2000년에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재단의 기획기금으로 공변기금(저희는 공익변호사 기금을 이렇게 부른답니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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