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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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이하게 주어진 넉 달의 기회
공감지기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휴학생인데다 조금은 한가한(^^;) 고시생인 탓에 사무실에 거의 상근처럼 출근한 인턴이라 인턴 활동기를 써보라는 권고(?)가 있었습니다. ^^ 어떤 말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몰라 가만히 ‘공감’의 이름을 써 보다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아름다운재단, 공감!’- 발음도 그렇거니와 그 뜻도 참 아름다운 말들의 나열입니다. ‘공감’의 인턴활동을 시작한 이후로 만나는 사람마다 묻는 저의 근황에 꼭 이러한 […]
상세보기SOS어린이마을에 대한 법률지원
공감지기
1. 들어가며 공감으로부터 대구 SOS어린이 마을의 법률지원사업에 참여해 줄 수 있느냐는 제안을 받았고, 내용인 즉 SOS마을의 정관 등 내부 규정을 법적으로 문제없이 개정하는데 조언을 해 주는 것이었으며 본부가 대구에 있는 관계로 서울의 공감 변호사들이 일일이 내려오기는 어렵다고 하여 흔쾌히 승낙을 했다. 2. SOS 어린이 마을 소개 가. 설립자와 연혁 SOS 어린이 마을은 세계 제2차대전의 […]
상세보기H 아저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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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아저씨, 안녕하세요.국제민주연대입니다.어제는 잘 들어가셨는지요. 비도 조금씩 내리고 있었는데.한 주씩 걸러 그즈음, 주섬주섬 간식들을 챙기면서 우리가 얼마나 아저씨를 기다리는지 혹 아실런지요.^^;;이 비가 그치고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 국제민주연대도 제대로 기지개를 켜야 되지 싶습니다. 사실 해외 한국 기업에 대한 국제민주연대의 외사랑을 그닥 짧은 시간 동안이었다고만은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00년 창립까지, 낯설지만 해외한국기업감시 활동에 대한 […]
상세보기공감과 로앤비의 첫맺음
공감지기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로앤비의 총괄이사를 맡고 있는 안기순 변호사입니다.요즘 한낮엔 제법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걸 보면 겨울이 금방이라도 끝날 듯이 보입니다. 겨울 아침의 차가운 공기가 주는 긴장감과 상쾌함도 나쁘진 않지만 이제는 몸도 마음도 조금은 풀어놓을 수 있는 봄이 어서 왔으면 하고 내심 바라게 됩니다. 우선 기부자의 글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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