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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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제공하는 법률지원은 생존 그 자체이며 더 나은 삶의 전망이다.”- 염형국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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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공익활동 2006년을 기점으로 변호사의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변호사 수의 증가에 따라 변호사 1인 평균 수임사건의 수도 급감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들의 변호사에 대한 인식은 ‘변호사를 산다’는 수준에 머물러 있고, 변호사법 제1조에서 정하고 있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한다는 사명을 수행하는 변호사로서 인식하기를 기대하기는 멀기만 하다. 변호사 업계에서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이러한 인식의 전환을 꾀하려고 […]
상세보기공익법중개에 대한 다양한 고민 AALDEF- 공감 미국출장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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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 for Street Lawyers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미국출장기 1 공익법중개에 대한 다양한 고민 – “AALDEF” 전영주_공감간사 10월 11일 뉴욕 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공항에 도착했다. 탑승 전 급하게 출장비를 환전했다. 1달러에 1000원이라니…… 북한 핵실험이 모든 신문의 1면을 채우고 있었다. JFK공항에서 어렵게 택시를 잡아타고 호텔로 가고 있었다. 무슨 일이 생겼는지 차는 꽉 막혀있고 여기저기서 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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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월례포럼_성전환자 인권 “ 지렁이는 땅을 비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생물체입니다” – 성전환자인권연대 “지렁이” 사무국장 한무지 글_ 이선희 인턴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으며 문을 열고 그가 들어왔다. 작은 체구와 동그란 얼굴의 그는 흡사 80년대 명랑만화의 ‘똘이’를 연상케 했다. 약간은 굵은 목소리에 다양한 손짓과 표정으로 성전환자가 겪는 역경을 쭈욱쭈욱 뽑아냈다. “왜 단체이름이 지렁이냐구요? 보통, 사람들이 지렁이 […]
상세보기꽃 한 송이로 전하는 내 마음 속의 평화_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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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하나 꽃 한 송이로 전하는 내 마음 속의 평화 가람_전쟁없는 세상 손바닥만한 하늘. 빽빽한 빌딩. 시큰한 매연 섞인 공기. 사람들의 종종거리는 발걸음. 두 발 딛고 서 있기힘든 출퇴근 지하철과 버스. 그 중 한 버스에 올라 스-읍 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신다. “자, 일상으로의 회귀다.” 출근 시간대의 대중교통은 혼잡하다. 갈아타는 곳에서 25분을 기다려서야 겨우 도착한 버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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