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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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사회의 현실과 공익법률 활동_채지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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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기를 당했습니다. 3만 달러를 주면 영주권을 받게 해 준다고 했는데 6년이 지난 지금 고용주가 더 이상 영주권을 후원인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거금을 들이고 부당한 조건에서 일 해 왔는데… 영주권이 없어 아이는 대학을 중퇴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난 13년 동안 단 하루 시민권 선서를 위해 반나절 조퇴를 한 것 […]
상세보기변호사의 공익활동은 생존전략의 하나이다_장유식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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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좋은 시절은 다 갔다(?) 요즘 ‘변호사’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대법원장의 세금탈루 의혹에서 불거진 전관예우 관행, 전별금 논란에서 수임계약의 불투명성에 이르기까지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렇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변호사들도 할 말이 많다는 것이다. 필자가 만나는 변호사들은 한결같이 “좋은 시절은 다 갔다”고 한다. 필자로서는 변호사 ‘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
상세보기[공감월례포럼] 아시아 아시아 “미얀마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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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미얀마 : 정식명칭은 미얀마연방(Union of Myanmar)이다. 서쪽은 인도양에 면하며, 북동쪽은 중국, 동쪽은 타이, 라오스, 북서쪽은 인도에 접한다. 독립 후 민주주의를 도입했으나 1962년 쿠데타로 공산정권이 들어섰고 1990년 총선에서 아웅산 수지가 이끄는 민주국민연맹(NLD)이 압승하였으나 군사정부에 의해 무효화된 뒤 현재까지 군부독재가 계속되고 있다. 2006년 수도를 양곤(Yangon)에서 밀림지대인 핀마나(Pyinmana)로 옮기고 이름을 나이피다우(Naypyidaw)로 바꿨다. 행정구역은 7개 구획(taing)과 7개주(pyi ne)로 […]
상세보기그 때 그 법원- 여영학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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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동가들 몇이 한 사람 집에 모여 밥을 같이 먹었다. 눈이 소복이 내려쌓이는 고즈넉한 저녁 풍경을 바라보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토론이 벌어졌다. 노무현 정권이 지금처럼 한미 에프티에이 협상을 밀어붙이는 건 나라 팔아먹는 짓이고 국민들을 도탄으로 내모는 짓이다. 다음 토요일에 기자회견을 열어서 한미 에프티에이 반대, 평택 대추리 관련 구속자 석방 요구, 부시 미 행정부 규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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