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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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담] 이주아동을 위한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의 지구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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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동을 위한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의 지구촌 학교 신혜영(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활동가) 결혼이주여성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수가 증가하면서 우리는 현재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다. 언론이나 학계에서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우리 사회가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 여러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의 목소리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진정한 다문화사회로 가기 위해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 중에 이주아동의 이야기가 있다. 한국에서 […]
상세보기만나고 싶었습니다 – 이정희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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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싶었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한 가슴 떨리는 일 여성과 노동자의 권리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온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 여성은 힘의 약자로, 노동자는 비정규직 또는 파견직이라는 이름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과 노동자가 사회적 약자로 취급받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과연 ‘여성노동자’의 모습은 어떠한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문제로 3년 넘게 투쟁해 온 기륭여성노동자들의 이야기에 최근 사회적 […]
상세보기공감이 달려가다 –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미디어 운동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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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미디어 운동을 위하여 인권을 보장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이주노동자가 있다. 그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곳, 작지만 큰 움직임을 품은 이주노동자 방송국으로 공감이 달려가 보았다. 신설동역 근처, 작은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겉보기엔 오래된 듯 한 건물 속에 따뜻한 커뮤니케이션을 꿈꾸는 이주노동자 방송국이 자리잡고 있다. 비가 갑자기 […]
상세보기[공감칼럼] 성소수자, 촛불과 만나다 – 정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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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시민들의 광장이 정부의 전방위적인 공안탄압으로 빼앗긴 듯 보이지만, 여전히 촛불의 힘은 건재하다. 참여자수로 따진다면, 초창기보다 훨씬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만을 가지고 촛불을 평가할 수 없다. 오히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이명박 정부의 최근 행보이다. 진보단체 관계자들을 수배-검거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터넷을 재갈 물리려 하는 등 민주주의와 인권은 이미 내팽긴지 오래고, 물가인상 – 경제위기를 극복한다는 핑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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