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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 공익법 교육·중개# 인권법캠프

[모집] 제 27회 공감 인권법 캠프 참가자 접수

제27회 인권법캠프 참가자 모집

* 대상 : 공익인권법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상 70명
* 날짜 : 2023년 7월 25일(화) 오전 09:30 ~ 오후 7시
* 장소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 참가비 : 1만원
* 주최 :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전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경우 수료증을 드립니다.
* 접수기간 : 2023. 6. 26(월) ~ 선착순 마감
* 참가자확정 : 참가신청 후 3일 이내에 확정메일을 보내드립니다.
* 참가 신청
1) 아래링크를 클릭하여 신청서 작성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월 26일 이전 접수는 무효로 처리 됩니다.)
-> 참가 신청 하기 클릭
* 장애유형, 수어통역, 활동보조관련 요청사항, 구체적인 편의시설이나 식단 관련 요구사항 등은  참가 신청서의 “알리고 싶은 사항”란에 기재하여 주시면 캠프 준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 참가신청페이지가 열리지 않을 때 메일(gonggam.pr@gmail.com)로 문의 바랍니다.
* 캠프 참가 접수는 6월 26일(월)부터 받습니다. 참가신청 후 3일 이내에 답장을 못 받으신 분은 공감으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02-3675-7740)
* 캠프 일정은 오전 09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7시 00분에 마칩니다. 세부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바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전체강좌]
시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변상욱 (언론인)

1983년 언론통폐합 조치로 취재ㆍ보도 기능을 빼앗긴 CBS에 입사해서 종교뉴스와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취재, 제작했다. 1987년 서울대생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 때 ‘고문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라는 특집방송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관공서 출입 취재가 금지된 상태에서 사회의 그늘진 곳과 소외계층을 찾아 취재를 다녔으며, 자신을 키운 8할은 노동자, 농민, 노점상, 도시빈민이라고 지금도 고백한다. 1987년 민주화 직후 CBS 보도국 부활은 물론, CBS에 개혁ㆍ혁신의 가치가 뿌리내리는 데 기여했다. “저널리즘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것은 인간이라고 믿으며 초원의 주인은 사자가 아니라 풀과 바람이어야 한다”고 여긴다.  저서로는   「인생, 강하고 슬픈 그래서 아름다운」, 「두 사람이 걷는 법에 대하여」 등이 있다.

– 언론이 민주주의의 걸림돌이 되는 이유는 무얼까? 언론이 왜 사회적 약자에게 다가가지 않는가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미디어 리터러시

[주제마당]
국제인권 인권은 국경을 넘는다 : 국내외 현실과 법제의 통합적 접근으로서의 국제인권
황필규 (공감 변호사)
– 인권이란 무엇인가? 사람을 바라봅니다.
모든 인권은 국제인권이다?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 접근을 고민합니다.
탈북자 구금에서 이주민 구금,난민과 이주민의 생존권까지
가습기살균제 참사에서 라오댐붕괴 참사,코로나백신 불평등까지
국내외 인권이슈와 이를 다루기 위한 국내외 법제와 기구,다양한 인권적 접근을 살펴봅니다.

노동인권 – 생을 마감하는 노동자, 그들을 만나는 변호사
윤지영 (공감 변호사)
– 위험해서 죽고 괴로워서 죽고 억울해서 죽고… 살기 위해 선택한 직장에서 너무나 많은 노동자들이 죽고 있습니다.
그간 공감에서 관여했던 노동자들의 죽음을 소개하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소개합니다.

여성인권 성폭력 사건 형사재판의 “빈 칸” 채우기 : 성인지 감수성 결여 수사절차, 사실인정, 양형 판단의 문제에 대하여
백소윤 (공감 변호사)
– 2018년 형사 판결문에 등장한 “성인지 감수성”은 성폭력 사건 ‘해결’의 열쇠로 작동하고 있는지 최근 대법원 판결문 3개를 원심 판결과 비교하며 읽어 보고 자신의 관점으로 평가해 봅니다.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 판단을 비롯, 피해자다움과 피해자의 동의가 문제된 사건들을 검토해 “빈 칸 찾기” 시간을 갖고,
관련된 사건 지원의 실무상 어려움, 사법 절차 전후의 문제들과 운동의 의미를 살펴 “빈 칸 채우기”를 모색해 봅니다.

이주와난민인권 – 기후위기는 평등하지 않다 : 이주민에게 더욱 잔인한 기후변화와 인권적 접근 제안
김지림 (공감 변호사)
– 2020년 8월,이천 산양저수지 붕괴로 주변일대가 침수되어 대피소에 머무른 이재민 중 80%는 이주노동자였습니다.
이상한파가 이어지던 2020년 12월, 이주노동자 故속헹님이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기후변화는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지만, 그로 인한 피해는 취약계층에게 차별적이며 불평등하게 나타납니다. 공감에서 만난 이주민 차별사안들을 ‘기후정의’라는 틀에서 바라보며, 기후위기와 취약계층 관련 국제규범과 국내법제를 살피고 인권적 접근을 제안합니다.

[참여마당]
공감 변호사와의 대화 – 참가자와 변호사가 인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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