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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개의 글
- # 국제인권# 국제인권센터
라오스댐 참사 2년, 유엔 인권전문가들 정의를 요구하다
박예안
지난 2018년 7월 23일, 한창 건축 중이던 댐이 무너지면서 약 5억 톤에 이르는 물이 라오스 아타프주 13개 마을을 덮쳤습니다. 삽시간에 수십 명이 소중한 목숨을, 수천 명이 삶의 터전을 잃었던 이 사건. 잠시 언론에 회자되다 사그라진 이 사건에는 한국 정부의 공적개발 원조기금이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었고, 시공사는 한국 기업인 SK 건설이었으며, 댐의 운영관리사는 한국서부발전이었습니다. 소중한 삶을 잃어버린 피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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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박예안 변호사 – UN재단 여성권익 증진 캠페인 Girl Up! 중국지부 n번방 사건 발제
박예안
지난 4월 4일, 공감 국제인권센터의 박예안 변호사는 UN 재단(UN Foundation)에서 여성권익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 Girl Up! 중국 지부로부터 화상으로 진행되는 대담의 발제자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받았습니다. 중국 내에서도 대규모 온라인 성착취 사이트들이 적발됨에 따라, 그 범죄 양상이 유사한 n번방 사건의 진행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여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n번방 사건의 현황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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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박예안
지난 3월 26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피켓을 든 사람들의 마스크 너머로 n개의 성착취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는 외침이 터져 나왔습니다. n번방 사건이라는, 새롭지만 오래된, 그리고 더욱 진화해가는 여성에 대한 성착취의 양상을 목도하면서, 피해자 지원과 성착취 종식을 위해 오랜 기간 활동해왔던 단체들은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습니다. n번방 사건의 끔찍한 전모가 텔레그램이라는 특정 플랫폼, 기소된 몇몇 개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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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 속 아동 성착취 영상, 이대로 어둠 속에 둘 수 없다
박예안
지난 2019년 10월, 한국을 포함, 미국과 영국 등 32 개국의 공조수사로 그 회원 수만 128만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 유통 사이트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와 더불어 이용자 일부인 310명이 검거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운영자와 검거된 310명 중 200명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이 곳 다크웹, 즉 일반적 인터넷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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