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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55개의 글
- # 국제인권
한국의 60년대를 방글라데시에서 보다 – 방글라데시 진출 해외한국기업 인권존중/침해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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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박영아 변호사는 방글라데시 진출 한국계 기업들의 인권존중/침해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8월7일부터 12일까지 공익법센터 어필의 김세진 변호사, 민주노총의 류미경 국제국장, 희망을 만드는 법의 김동현 변호사와 함께 방글라데시를 다녀왔다. 방글라데시는 중국에 이어 H&M, 월마트, 자라, 베네톤 등 유럽과 미국 유명 의류브랜드들의 주된 생산기지다. 방글라데시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생산된 옷의 대부분은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된다. […]
상세보기 - # 공익법 교육·중개
기억으로 다시 쓰는 역사 : 미군 기지촌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 – 이나영 교수와 함께한 공감월례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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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 공감에서는 “미군 기지촌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월례포럼이 열렸다. 14년 가까이 미군 기지촌의 역사를 연구하고, 할머니들의 생애사를 기록하며, 잊힌 기억들을 잇는 작업을 하고 계시는 이나영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리였다. 많은 이들에게 미군 기지촌 위안부라는 용어는 낯설 것이다. 누군가는 미군 기지촌 여성에게 ‘위안부’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 자체에 문제를 제기할지도 모른다. […]
상세보기 - # 국제인권
인신매매 피해 태국 여성의 손해배상청구의 소 일부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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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두 명의 태국 여성이 친구의 소개로 태국에서 만난 한국 남성 A에게서 ‘비행기 티켓값과 한국 입국에 필요한 돈을 빌려 줄 테니, 한국에 와서 관광도 하고 마사지숍에서 일도 하면서 돈을 갚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남성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은 여성들은 관광비자를 받아 한국에 입국했지만, 며칠간의 한국 관광이 끝나자, A는 태국 여성들을 ‘○○휴게텔’이라는 이름이 붙은 성매매업소의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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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징용 피해자 후손, 국적 확인소송 첫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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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가명)는 사할린 강제징용 피해자의 후손입니다. 김성혜의 아버지는 1910년에, 김성혜의 어머니는 1924년에 경상남도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때 사할린으로 강제동원되었다가 귀국하지 못하고 사할린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김성혜의 부모는 그곳에서 1954년에 김성혜를 낳았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하지 아니한 채 고향 땅을 그리워하다가 귀국하지 못하고 타국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김성혜는, 러시아 국적을 취득해서는 안 된다는 부모의 뜻에 따라 지금까지 무국적 상태로 사할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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