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람들
박예안
박예안의 활동
- # 국제인권# 국제인권센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확정
박예안
지난 2021년 7월 21일(현지 시각),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the Economic and Social Council)가 전체 회의를 통해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을 특별협의지위 NGO(비정부 기구)로 승인했습니다. 유엔 ECOSOC은 경제·사회·보건 등 분야의 국제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는 유엔총회 산하 주요 기관으로서 국제 경제 및 사회 문제를 논의하고 회원국 및 유엔 시스템에 제공되는 정책 제언을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COSOC은 정부기구가 […]
상세보기 - # 성폭력# 여성인권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등 대응 TF’ 전문위원 위촉 및 법률자문위원 결합
박예안
지난 2020년 초,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n번방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디지털 성범죄의 존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한편, 일부 법률이 정비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에게 n번방의 비극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는 다크웹이나 암호화폐 등 새로이 우리 삶에 파고드는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빠르게 진화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2020년 대검찰청의 범죄분석 […]
상세보기 - # 공익법 교육·중개# 국제인권
얼바인 로스쿨 한국법 센터에 공감꽃이 피었습니다
박예안
입춘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일, 봄꽃처럼 따스하고 기분 좋은 만남의 자리가 랜선을 타고 열렸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얼바인 로스쿨(UC Irvine Law School) 한국법 센터의 주최로 공익법 포럼이 마련되었던 것인데요, 그 첫 번째 행사에 공감의 김지림, 황필규, 박예안 변호사가 참여했습니다. 공익법 포럼을 통해 미국 로스쿨 재학생, 특히 2-3세 한인 학생들에게 공익법의 다양한 영역과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
상세보기 - # 국제인권# 국제인권센터
국제인권이 통‧번역의 블루 오션이 되기를 꿈꾸며
박예안
지난 2020년 5월 29일 금요일, 어느새 여름이 바짝 다가온 듯 더위가 한창이던 날, 공감 국제인권센터의 황필규 변호사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에서 “국제인권과 통‧번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임했습니다. 마스크 너머로 반짝이는 눈빛만으로도 새로운 영역의 탐구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차 미래의 통‧번역 전문가를 꿈꾸며 졸업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게 될 학생들이 강도 높은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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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안의 칼럼
지구는 리필 되지 않으니까요
박예안
“지구 종말 시계는 자정 1분 전이며, 우리는 지금 행동해야 합니다!” 지금 영국 글래스고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시작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진행이 한창입니다. COP26이 열린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의 자못 비장한 개막식 발언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 정상이 기후변화가 세계 최대의 위기상황이라며 너도나도 경고 메시지를 쏟아내며 회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1992년)에 사인한 나라들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함께 […]
# 공감# 공감칼럼상세보기표현의 무게를 생각합니다
박예안
성희롱, 음란물, 데이트폭력, 성적 수치심…. 위에 열거된 표현들에서 혹시 불편함을 느끼셨나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아니, 문제가 있긴 한가요? 지난 한 해, 소위 ‘n번방’이라 불렸던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을 통해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이란 용어를 접해보신 분이 많으실 텐데요, 시민사회는 그간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이란 용어를 ‘아동·청소년이용성착취물’로 바꿀 것을 오랜 기간 요구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6월 2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1조에서 드디어 문제의 […]
# 공감칼럼# 여성인권상세보기2020년은 원더키디의 해가 아니다
박예안
2020 우주의 원더키디. 1989년도에 방영된 국내 제작 만화영화 시리즈로, 당시 기준으로 굉장히 훌륭했던 비주얼과 참신한 이야기 전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높이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던 만화였다. 물론 이건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이고, 당시에는 그저 짝꿍의 원더키디 자동필통을 보며 부러워했던 기억만 아련하다. 어쨌든, 원더키디 덕분에 2020년은 나에게 무척이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
# 코로나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