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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외환은행 나눔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이주자 인권 향상 프로젝트’ 2년째 지원

 [중개]


외환은행 나눔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이주자 인권 향상 프로젝트’ 2년째 지원


–  공감의 “이주자 인권 향상 프로젝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천만원 기부
외환은행 나눔재단, 이주자들의 희망의 파트너 기대
 
 


외환은행 나눔재단(http://www.kebfoundation.org 이사장 Richard F.Wacker)은 10월 23일, 이주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그룹 공감(www.kpil.org 이사장 박상증)과 5천만원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



외환은행 나눔재단은 지난해에 5천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공감의 ‘이주자 인권 향상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이주자 지원 단체와 활동가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적절한 법률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나눔재단의 기부금은 이주자들의 인권침해를 구제하기 위한 소송지원과 이주자를 찾아가는 법률교육, 이주자 인권향상을 위한 연구·조사 등 공감의 ‘이주자 인권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에 쓰였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약 56만명, 국제결혼이주자 및 그 자녀 약 9만명, 외국인노동자 약 26만명에게 직·간접적인 희망의 파트너가 될 수 있었다. 올해에도 나눔재단이 공감의 ‘이주자 인권 향상 프로젝트’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공감은 사업의 대상과 영역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외환은행 나눔재단 권택명 상근이사와 이충원 사무국장, 아름다운재단 박원순 총괄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약정식에서 권택명 나눔재단 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주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에 보탬이 되어서 기쁘다. 힘들게 살아가는 이주자들의 인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재단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며 이번 지원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아름다운재단의 박원순 총괄 상임이사는 “이주자들이 우리사회의 진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에, 외환은행나눔재단이 동참하여 이주자를 위한 희망변론프로젝트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