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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 빈곤과 복지

[빈곤] 비닐하우스촌 거주민 법률상담 및 문패달기

공감은 지난 18일부터 주거권연합과 공동으로 서울에 있는 10여개 비닐하우스촌 중 8개 마을을 선정해 법률상담을 시작했습니다. 기간은 7월18일부터 8월10일까지 4주 동안 수·목·금요일 매주 3일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법률상담과 아울러 주거권 인정을 위한 상징적 의미로 ‘세대별 문패달기’ 와 환경정비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공감 5기 인턴과 사법연수원생들이 매일 5-10명 인원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법률상담과 문패달기 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촌 거주민들의 삶을 탐색하고 빈곤계층과의 연대가능성을 찾고자 합니다. 또한 문패달기라는 상징적인 작업을 통해 비닐하우스 거주민들의 의식 변화와 함께 스스로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조직적인 힘과 노력으로 자신들의 삶을 창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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