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장차법 시행 100일을 맞이하여 이명박 정부는 과연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관해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7월 30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와 장애인 국회의원 8인(곽정숙, 박은수, 심재철, 윤석용, 이상민, 이정선, 임두성, 정하균 (가나다순))이 공동주최로 열렸다. 총 9개 부처에서 참여하여 부처별로 장차법 소관사항에 대한 시행계획을 발제하고, 장추련 측에서 이에 대한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감에서는 차혜령 변호사(행정안전부 소관분야), 염형국 변호사(법무부 소관분야)가 나와서 각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및 국가인권위원회의 장차법 관련 시행내용과 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