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10월 25일 토요일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와 민변에서 주최하는 <변호사특별연수: 양성평등과 법>에서 공감의 소라미 변호사는 2주제인 결혼이주와 여성인권 강의를 맡아 진행하였다.

한국사회 내 국제결혼 현황과, 결혼이주 유입과정에 있어서 중개구조의 문제점, 결혼이주여성의 거주권과 성원권의 문제, 결혼이주자의 사회권에 대하여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의를 마친 후에는 참석한 변호사들과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 이주자 소송에 대한 법원의 태도 등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같은 날 진행된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 9:00 ~10:20 페미니스트 법학의 동향 (양현아, 서울대 법대 교수)

– 10:30~11:50 결혼이주와 여성인권(소라미, 변호사,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 점심 식사

– 13:00~14:20 섹슈알러티와 형사법(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 14:30~15:50 노동사건과 성차별(정강자, 전남대 법대 겸임교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 16:00~17:20 법조사회의 양성평등(조희진,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 17:30~19:00 법조윤리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