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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권상황과 관련된 국제인권법 및 외국법 연구조사, 유엔인권시스템의 활용, 국제적인 공익변호사 네트워크의 강화 및 공동활동, 국제걱 인권문제에 대한 직간접적인 개입 등의 활동을 합니다. 특히 실천적인 연구조사와 관련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활동하고 국내외적 인권상황의 개선에 기여하고자 노력합니다.
세계한인법률가회와 공감 그리고 공익변호사 2019.09.26 13:09 202
작성자 공감지기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에 걸쳐 세계한인법률가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 이하 IAKL)의 제 27회 연례 컨퍼런스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IAKL은 1988년에 그 기틀을 마련한 이래 세계 곳곳에 있는 한인 법률가 사이의 친목 도모와 네트워크 형성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현재 전 세계 23개국에 걸쳐 3,000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한인 법률가 단체입니다.

 

  공감 국제인권센터의 황필규 변호사는 2005년부터 IAKL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IAKL 내부에 공익위원회를 만들어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특히 IAKL은 황필규 변호사의 합류 이후 적극적인 공익활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매년 로스쿨 학생 두 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와 함께, 공익활동의 저변을 늘려가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써 '공익변호사 상'을 제정하여 매년 공익을 위한 활동에 힘써온 전업 공익변호사 두 명을 선정, 수여하고 있습니다.

각 세션의 좌장들과 함께한 박예안 변호사 (중앙)

  이번 IAKL 연례 컨퍼런스에서 공감 국제인권센터는 황필규 변호사와 이번 달부터 정식으로 합류한 박예안 미국변호사가 준비위원회에 참여하여 행사 수개월 전부터 진행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황필규 변호사는 선후배 변호사 사이의 대화를 촉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마련과 장학생 선정, 공익변호사 시상 준비 등 주요 업무를 맡았고, 박예안 변호사도 ‘인권과 공익’ 세션에서 좌장 역할과 저녁 만찬에서 공감의 활동 소개를 위한 연설을 맡았습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에는 공감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세계 각지에서 참석한 한인 법률가에게 공감의 활동을 알리는 한 편, 앞으로의 공익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기부도 독려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김여진, 양지연 공감 30기 자원활동가들도 종일 부스를 지키며 공감 알리기에 함께 힘을 모아주었습니다.

공감 홍보 부스에서 황필규 변호사와 박예안 변호사 (좌), 공감 30기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우)

공익변호사 상에 선정된 오픈넷 김가연 변호사(좌), 어필 이일 변호사(우)

  올해 공익변호사 상은 정보통신의 자유를 위해 일하는 오픈넷의 김가연 변호사와 난민 소송과 지원에 수년 째 주력하고 있는 어필의 이일 변호사가 받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이들이 상을 받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날 만찬 자리에서는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의 박한희 변호사가 감동적인 기조연설로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공감 소개중인 박예안 변호사

  공감의 변호사로서 큰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박예안 변호사는 특히 마음가짐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대외적으로 공감의 얼굴이 되는 만큼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게 되었다고요. 전 세계 한인 변호사들이 공감의 활동을 듣고 보내준 응원과 지지에 참 기쁘고 행복했을 뿐 아니라 공익변호사 시상을 통해 국내 공익변호사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게 되어 무척이나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과 정성, 꼭 필요한 곳에 가치있게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글 _ 박예안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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